멜론 티켓, JBJ 출연 ‘2017 스카 페스티벌’ 단독할인

2017-10-24 12:57

[사진= 멜론]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 티켓이 25일부터 ‘2017 SKA Super-Swag FESTIVAL 시즌3(스카 페스티벌)’의 단독할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카 페스티벌’은 매년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의 초대형 라이브 공연을 자랑하는 힙합페스티벌로 ‘2017 스카 페스티벌 시즌3’는 내달 4일 오후 3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멜론 티켓은 기존 판매가 대비 약 20% 할인한 성인 5만5000원, 미성년자 4만4000원으로 티켓 단독할인을 진행한다. 해당 티켓은 25일 19시부터 멜론 티켓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특이번 스카 페스티벌은 ‘프로듀스 101’ 출신 보이그룹 JBJ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쇼케이스 5000석이 3분만에, 일본 팬미팅 1만석은 1시간만에 매진되며 ‘데뷔 꽃길’을 걷는 중인 JBJ는 지난 18일 음반 발표와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스카 페스티벌’이 공식적인 첫 대형 야외무대로, 신곡 무대를 비롯해 JBJ만의 스페셜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음원 강자로 알려진 크러쉬, 딘이 재출연하고 팬시차일드 크루 페노메코가 새롭게 합류했다. 쇼미더머니6 우승자인 행주가 이끄는 리듬파워와 쇼미더머니6 준우승자 넉살이 속한 비스메이저(VMC) 크루 완전체인 딥플로우, 던밀스, 우탄, 빅원, 오디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흥행 보증수표인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 나플라, 루피, 쎄이, 영헤르츠까지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멜론 티켓 관계자는 “시즌1, 2를 성황리에 마친 스카 페스티벌이 초대형 야외무대와 화려한 라인업을 갖춘 시즌3로 돌아왔다”며 “선선한 가을, 멜론 티켓과 함께 더욱 풍성해진 페스티벌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