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친환경 해충방제에 한발 짝 다가서
2017-05-18 13:53
아주경제(상주) 피민호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신기술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과수 친환경 해충방제(광방충기) 시범사업’을 실시해 과수 농업인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수 친환경 해충방제(광방충기) 시범사업은 기존의 포획 등과 다르게 기피 등으로써 해충의 침입을 줄이고, 기피파장의 빛으로 교미·산란·흡즙활동을 억제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농약살포 횟수 감소와 노동력,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과수작물담당은 “확실한 효과 확인을 위해 과수 유기재배를 하고 있는 농가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진행 중이며, 앞으로 주기적인 관찰과 예찰을 진행할 것”이라며 “안전과실 생산에 따른 상주 과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