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아프리카 세관직원 대상 관세행정 연수 개최
2017-05-16 13:03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16일부터 26일까지 나미비아, 짐바브웨, 말라위 등 아프리카 11개국 세관 직원 15명을 초청,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정보화 분야, 위험관리 분야에서 한국의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배우고 부산세관, 특송물류센터 및 탐지견센터 등에서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연수원은 2010년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 훈련센터로 지정되고서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38개 개발도상국, 237명 세관 직원을 초청해 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