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우라·유튜버 에드워드,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스 아시아' 시상식 참석차 출국

2017-04-07 08:58

[사진=빌리언 디씨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프로듀서 겸 가수 아우라(AOORA)와 뷰티 유튜버 에드워드 아빌라(Edward Avila)가 아시아 최대 소셜미디어 시상식 '인플루언스 아시아 2017'에 참석차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7일 아우라의 소속 레이블 빌리언 디씨(Billion DC)는 말레이시아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 공항을 찾은 아우라와 에드워드의 공항패션을 공개했다.

‘인플루언스 아시아 2017’은 한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의 각 국가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지역 최대의 소셜미디어 시상식.

이 행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다. 아우라는 '유튜브 퍼스널리티(YouTube Personality)'부문 후보에 지명된 에드워드와 함께 시상식에 초청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아우라, 에드워드 아빌라를 포함한 한국,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7개국의 톱 인플루언서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뷰티, 패션을 비롯한 9개 분야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후보들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아울러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메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우라는 최근 신예 작곡가 프라이데이(FRIDAY)와 함께 음악 레이블 빌리언 디씨(Billion DC)를 설립해 EDM 앨범을 준비중이다. 에드워드(Edward Avila)는 4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개인 채널 외에도 남자 뷰티 유투버 4명이 모인 뷰티 비스트 채널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