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탐나는 근무환경…“매일 만족하고 있다”
2017-04-08 00:00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제작발표회에 배우들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경표, 임수정, 유아인, 곽시양.[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임수정이 ‘시카고 타자기’ 출연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수정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7층 두베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 연출 김철규 / 제작 더드래곤) 제작발표회에서 “매일을 만족하면서 찍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여기 계신 분들과 처음 호흡 맞춰봤다. 개인적으로 작품에서 만나고 싶었다는 생각을 해서 너무 기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수정은 “특히 극중 한세주가 정말 매력있다. 거기에 유아인 씨가 한세주 역을 맡는다 그래서 선택의 주저함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한세주의 진짜 팬인 전설 캐릭터인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다.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마음을 표했다.
임수정은 동물계의 한류스타 수의사, 문인 오덕후인 작가 덕후 전설 역을 맡았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금~토 오후 8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