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커뮤니케이션, SNS·바이럴 마케팅 전문기업 ‘YDM Buzz’로 새출발

2017-04-04 08:32

[YDM Buzz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이하 YDM)의 자회사 도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3일 ‘YDM Buzz’로 사명을 변경하고 SNS·바이럴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YDM이 보유한 SNS 및 바이럴 마케팅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운영 영역 고도화를 통해 원활한 그룹사 지원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YDM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설립 6년차를 맞이한 YDM Buzz는 그동안 모바일 광고와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바이럴 광고, SNS 마케팅 등을 수행하며 디지털 광고 퍼포먼스 전문 대행사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YDM에는 지난 2015년 합류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SNS·바이럴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 YDM Buzz는 정확한 성과 측정에 기반한 높은 효율성과 타깃화된 인플루언서 리스트와 400여개 이상의 활성화 카페, 글로벌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쌓아온 운영·관리 노하우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YDM 내부 계열사들과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같은 YDM 내외부 바이럴 시장 확대를 통해 설립과 동시에 안정적인 실적 및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석 YDM 대표는 “새롭게 사명을 변경한 YDM Buzz가 국내 바이럴 시장에서 YDM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YDM 고객사들에게 양질의 바이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