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착한정비'로 업계 혁신 이끈다
2017-03-31 14:37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SK네트웍스의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착한 정비’ 캠페인을 앞세워 고객 만족 경영에 나섰다.
정비업계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과잉정비·과다비용 이슈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차량 정비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30일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고객을 가장해 매장 직원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 제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현장밀착형 서비스 강화 방안들을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미스터리 쇼퍼 간담회를 갖고, 취합된 아이디어를 모티브로 수입차 정비 및 타이어 등 여러 서비스 분야에서 정책으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