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7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2017-03-31 14:0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내달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수급자의 사회보장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수급자격 및 급여액을 재검토하고, 적정관리를 통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올 상반기 확인조사 대상사업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인수당, 차상위계층확인, 초중고 교육비지원사업 등 총 9천여 가구 13개 사업이다.
확인조사 결과에 따라 자격 탈락 및 급여 감소가구에 대한 소명 및 의견청취 기간을 충분히 제공해 해당 가구의 상황에 맞는 소명방법 등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재점검하고 신규 수급자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