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사이다', 예금도 잘 나가네…가입 고객 1만명 돌파
2017-03-31 11:09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 각종 수수료 면제 등 파격적 조건으로 단기간 1만 계좌 돌파
가입 고객 1만명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가입 고객 1만명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SBI저축은행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자유입출금 상품인 ‘SBI사이다보통예금’이 출시 4개월여 만에 가입 고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국내 금융시장의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금융소비자들이 ‘SBI사이다보통예금’에 대거 몰리면서 출시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가입 고객 1만100명, 평균 잔액 126억원을 돌파하며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SBI사이다 보통예금’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게 되면 연 최고 1.9%라는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 보통예금 상품들이 주로 500만원~1000만원 한도에 우대이율이 적용되는 반면, ‘SBI사이다 보통예금’은 2000만원까지 우대이율이 적용돼 단기성 목돈을 예치하는 통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금융거래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소비자의 이익과 편의를 극대화 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SBI저축은행은 ‘SBI사이다 보통예금’ 가입 고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SBI사이다보통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SBI사이다보통예금 상품 이용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커뮤니티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복사해 SBI저축은행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총 5명을 추첨해 여행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베이커리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5월 15일에 발표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SBI 사이다 보통예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며 “이러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당행 주거래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