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구·경북·강원 경선서 72.41%로 압승
2017-03-30 20:25
손학규 19.59%로 2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30일 대구·경북·강원에서 실시된 네 번째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압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대구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경북·강원 경선에서 득표율 72.41%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213표(19.59%)로 2위에 머물렀고,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904표(8.00%)로 3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