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2017-03-30 15:05
아주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측이 30일 정부에 북한의 6차 핵실험 저지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문재인 예비후보 캠프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된 지 1주일이 넘었다”며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북한은 벌써 네차례 핵실험을 실시했다”며 “정부는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의 핵실험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것이 입으로만 안보를 외쳐 온 ‘안보 무능’ 정부의 마지막 사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