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브랜드 '대상'
2017-03-30 12:14
지자체 유일 선정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선 유일하게 도시브랜드, 관광축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뢰브랜드 기업과 지자체로 구분된 이번 시상식에서 울산 남구는 도시브랜드 '울산 중심 행복남구'와 관광축제브랜드 '울산고래축제' 2개의 브랜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브랜드 대상’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상으로,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이 주최하고 HMG 퍼블리싱이 후원한다.
서동욱 구청장은 "올해는 성년 남구가 되는 뜻 깊은 한 해로, 이번 대상 수상은 전 직원들이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인 35만 구민과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지자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