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소외계층에 쌀 총 200㎏ 기증

2017-03-29 15:39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한국주택협회가 최근 '제25회 정기총회' 행사를 통해 받은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했다.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에 소재한 중증 장애우시설 '임마뉴엘의 집'과 노인복지시설 '인보의 집'을 방문해 각각 100㎏씩, 총 200㎏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993년부터 2개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금 및 쌀화환을 전달해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