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함께 나눔장터' 업무협약 체결

2017-03-29 11:03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재마을공동체는 지역문화형성과 사회복지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는 지역주민과 '더불어함께 나눔장터'행사를 위해 체결된 것으로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이며 다양한 사업으로의 확대를 하고자 하는 취지다.

더불어함께 나눔장터는 내달 15일 종촌종합복지센터 뒤 제천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자활생산품판매, 육아용품 나눔장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들 두 기관은 "반드시 업무협약의 취지에 맞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사사업 협력진행으로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꾀하여 공익적 사업의 가치로운 실천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영 가재마을공동체 대표도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