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희망의 숲 가꾸기" 오비맥주, 황사·미세먼지 예방에 앞장서

2017-03-29 17:30

[오비맥주는 2010년부터 국제 NGO 푸른아시아와 공동으로 몽골에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오비멕주 제공 ]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비맥주가 미세먼지 예방에 팔을 걷어올렸다. 오비맥주는 몽골에 숲 가꾸기 조성사업을 벌여 몽골의 사막화 방지에 나서고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개인이 이를 예방하기란 쉽지 않다. 해가 거듭될수록 미세먼지가 악화되면서 정부의 대책마련과 같은 근본적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 오비맥주 제공 ]


오비맥주는 2010년부터 국제 NGO 푸른아시아와 공동으로 몽골에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몽골의 사막화 피해 예방과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다. 올해로 8년째 맞이하는 이 캠페인은 현재 몽골 프리미엄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오비맥주 주력 브랜드 ‘카스’를 앞세워 황사의 진원지이기도 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시작됐다.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캠페인은 ‘카스’ 판매 금액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1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 이를 위해 해마다 오비맥주는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과 몽골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에르덴솜 지역주민, 환경 시민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 이 기사는 오비맥주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본지의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