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여성건강 브랜드 키운다 ‘화애락’시리즈 꾸준한 개발 나서

2017-03-29 19:00

[사진= 정관장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정관장이 여성 전문브랜드 개발에 힘 쏟고 있다.

29일 정관장에 따르면 여성 전문 브랜드 화애락은 여성들의 ‘화목한 삶(和), 사랑하는 삶(愛), 즐거운 삶(樂)’을 함께하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정관장의 대표 여성 브랜드로 성장했다.

KGC인삼공사는 2004년 이미 홍삼의 갱년기 조성물 특허를 출원한 뒤 지난 10여년간 건강소재를 활용한 갱년기 여성용 건강브랜드인 ‘화애락’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화애락’ 시리즈에 사용되는 홍삼은 100% 계약재배로 수확된 홍삼으로 290여 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합격한 것들이다. 부원료에 대해서도 홍삼에 준하는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화애락본’은 미국으로 수출이 되는 등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 받고 있다.

대표적인 갱년기 여성 건강용 제품인 ‘화애락진’은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제품에는 6년근 홍삼에 녹용 및 당귀, 작약 등의 자연소재를 조화시켰다.

‘화애락본’은 6년근 홍삼을 기본으로 전통 식물 소재인 당귀, 작약, 대나무잎, 복령, 백출 등의 부원료를 조화시킨 제품으로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성인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제품에는 식물성분들인 대두, 석류, 크랜베리, 레몬밤 등의 부원료를 추가해 액상 파우치 형태로 담았다.

‘화애락큐’는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하여 고품질의 전통 원료인 복령, 백출, 작약, 당귀, 대나무잎 등의 부원료를 결합하여 화애락진과 함께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먹기 쉽고 휴대성이 좋은 타브렛 제형으로 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