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박 전 대통령 구속, 국가 이미지 실추시킬 것”
2017-03-27 16:45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을 구속영장으로 가두는 일만은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며 "지금까지 밝혀진 것처럼 박 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일전 한 푼 받지 않았고, 사익을 취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재임 중 파면'이라는 대통령으로서의 최고 형벌은 이미 받았다"면서 "사실상 가택에 유폐된 상태로 차마 표현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 계시지 않느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