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스쿨, 신학기 ‘설문조사 서비스’ 선보여
2017-03-27 13:24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아이엠스쿨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설문조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엠스쿨은 학부모에게는 모바일 알림장을 통해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 오는 입학식, 시간표와 같은 학교 소식을 실시간 전달하고, 학교에는 문자나 설문조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아이엠스쿨의 신청 학교가 되면 별도의 신청 비용 없이 문자 및 설문조사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엠스쿨을 설치한 학부모에게는 설문조사와 문자를 무료로 발송할 수 있다. 다만, 미 설치 한 학부모에게는 문자 발송에 따른 비용이 부과된다.
학교에서 발송한 설문조사는 학부모가 아이엠스쿨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 역시 학부모의 회신 결과에 대해 실시간 통계페이지로 간편하게 확인 및 다운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설문조사 기능에는 설문조사 양식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고, 주소록을 기반으로 한 통계 및 회신 기능이 제공된다.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설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설문 내용을 작성해 원하는 대상에게 발송할 수 있고, 설문 종료일 수정 등 세심한 기능이 탑재돼 사용의 편의를 높인다.
아이엠스쿨 관계자는 “4년간 학교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수집한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교에 최적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속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문자 및 설문 조사 서비스 런칭 기념 이벤트로 3월 31일까지 결제한 학교에 대해서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스쿨은 정부 3.0 공공데이터 우수활용 사례로 현재 전국 초, 중, 고등학교의 99%인 1만1500여개 학교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