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주는사람 86회 예고' 은아, 시원 요양원서 칫솔 훔쳐 유전자 검사 [영상]
2017-03-27 07:32
2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86회에서 임은아(이규정)는 임시원(조덕현)이 있던 요양원을 찾아가 그를 보게 된다.
하지만 간호사가 막아 더이상의 대화를 할 수 없었던 임은아는 간호사에게 돈을 주며 "다른 사람한테 내가 왔었다는 얘기 하면 안되요"라고 말한 후 임시원의 칫솔을 가져간다.
칫솔로 유전자 검사를 한 임은아는 임시원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고 이건우(손승원)에게 "박실장 정말 가만 안둬"라고 말한다.
하지만 박복애(김미경)는 여자가 임시원을 만나러 왔음을 뒤늦게 알게 되고, 임은아와 통화를 하던 이형근(손종학)은 다급하게 "은아야. 은아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거 같아"라고 말해 이건우를 놀라게 한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