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스마트시티' 전문가 컨퍼런스 개최

2017-03-24 13:51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스마트시티'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학계, 공공, 민간 등 각계 전문가 8인이 참석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시티와 혁신경제센터 해외트랜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혁명, 4차 산업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공유도시·공유공간, 4차 산업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존 등 4개 주제발표에 예정돼 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이 도시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도시 발전전략으로서 스마트시티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新산업 플랫폼으로 떠오른 스마트시티의 정책방향 및 발전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발전방향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법 개정 이후 추진방향에 대해 민·관·학·연이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