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첫거래 중소기업에 입출금통장 연 1.2% 금리 이벤트

2017-03-24 08:17

[사진=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첫거래 중소기업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통장 최대 연 1.2%의 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중소기업이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하고, 일별 잔액을 1000만원 이상 유지하면 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다모아비즈통장은 고금리 혜택 이외에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와 SC제일은행 내 송금 수수료, 기업인터넷 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및 이체 수수료 등에 대한 면제 혜택이 조건 없이 주어진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만성화된 경기 침체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된 상황에서 중소기업 고객들의 보다 효과적인 여유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 및 중소법인을 위한 무담보 순신용 긴급자금대출을 비롯해 저금리의 보증서 대출 중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대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