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인엑스(INX), 4월 4일 컴백 확정…'9개월만'

2017-03-20 10:46

[사진=NA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5인조 신예 보이그룹 인엑스(INX)가 컴백한다.

20일 오전 소속사 NA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4일 인엑스가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룹 인엑스는 리더 상호를 중심으로 준용, 본국, 지남, 윈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8월 첫 번째 싱글 앨범 ‘오나(Alright)’로 첫 데뷔식을 치른 바 있다.

데뷔 이후 평균 신장 180cm의 완벽 비율에 뛰어난 안무 창작 능력까지 두루 겸비한 전천후돌로 국내를 넘어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에서까지 이례적인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한류 아이돌로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어 오는 4월 아시아 권 활동을 마치고 두 번째 싱글 앨범으로 더욱 치열해질 4월 벚꽃 대전에 전격 합류를 선언한 인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국내 인지도도 확실히 다지겠다는 포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신예 그룹답지 않은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돌아온 인엑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인엑스(INX)는 ‘내 안의 미지수’ 멤버 5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며, 이들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은 오는 4월 4일 정오 각 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