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키즈카페‧대형뷔페' 위생 점검
2017-03-17 09:58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키즈카페 25개소와 영업장 신고면적이 1000㎡ 이상인 대형뷔페 13개소 등 총 38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타 업종 영업행위 여부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조리·보관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및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식품안전사고예방과 주민 다중이용 음식점, 취약계층 이용 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식품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