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SNL코리아9' 첫 게스트 출격…"어떤 캐릭터도 소화하겠다" 열의 충만

2017-03-17 00:04

소녀시대 수영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tvN 'SNL코리아9'의 첫 호스트로 소녀시대 수영이 출격한다.

오는 25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SNL코리아9'의 첫 호스트로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해 치명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수영이 'SNL코리아9'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수영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시즌7의 호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티파니의 방송을 재미있게 시청했다. 티파니 보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고. 또 수영은 “어떤 캐릭터도 소화해내겠다”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제작진은 "수영이 의욕이 넘치고 예능감도 좋아서 SNL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그녀의 색다른 변신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영이 호스트로 출연하는 'SNL코리아9’은 오는 25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사진=tvN 'SNL코리아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