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신곡 ‘Fine’ 으로 가온차트 2주 연속 주간차트 정상

2017-03-16 11:28

[태연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TAEYEON)의 솔로 활동 신곡 ‘Fine’으로 가온차트 2주 연속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16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2월 28일 발매된 태연의 ‘Fine’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가온차트 디지털종합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신곡을 발표한 걸 그룹 여자친구의 ‘FINGERTIP’이 2위, 3주 연속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이 3위에 올랐다.

비투비의 ‘MOVIE’가 4위, 5위는 마마무의 휘인이 피처링에 참여한 정키의 ‘부담이 돼(Feat. 휘인 of 마마무)’ 가 차지했다.
10주차 앨범차트에서는 여자친구의 미니앨범 4집 ‘THE AWAKENING‘이 1위로, 그 뒤를 비투비의 ’Feel`eM‘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B.A.P의 ’ROSE“, 4위는 태연의 미니앨범 1집 ‘My Voice’, 5위에는 이민호의 ‘ALWAYS’가 랭크됐다.

K-POP 가수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 소셜종합차트 1위는 방탄소년단의 ‘봄날’에 올랐다. 앨범이 발매된 7주차부터 방탄소년단의 ‘봄날’과 ‘Not Today’가 번갈아 가며 1위를 기록해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K-POP 가수의 중화권 인기척도인 가온 웨이보차트 그룹 인기도 1위는 방탄소년단이, 개인 인기도는 3주 연속 이민호가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