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한태석 연임

2017-03-16 09:05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한태석 현 센터장이 임기 2년에 연임됐다.

한 센터장은 지난 2015년 제2대 시 자원봉사센터장에 선임되어 다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양주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한 센터장은 220여 자원봉사 단체와 4만여 자원봉사자의 능력과 자질에 맞는 수요처에 적재적소 배치하고 적극적인 활동참여 독려로 실인원 2만2,394명, 연인원 12만5,712명을 달성하여 2016년 정부합동평가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에서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기존 사회단체 등에서 중복‧산발적으로 시행되던 김장나눔사업도 과감히 40여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연계 ‧ 통합해 시비로 지원되던 사업을 단체의 자발적인 후원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후원금만으로 1만4,000kg의 김장을 담가 배부해 예산절감과 효율적 사업추진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이사직을 수행하며 자원봉사 분야의 마당발로 양주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5년 6622만원, 2016년 1억1,000만원의 공모사업 예산확보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을 인정받아 2대에 이어 3대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연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