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2017-03-14 15:15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7명으로 구성돼 매월 1회 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 무료 상담을 해준다.

박상조 세무1과장은 "기존의 '마을세무사' 제도는 그대로 운영하고, 지역 주민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가 운영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세무1과 및 읍·면사무소에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