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폭로에 누리꾼 "왜 제3자가 저런 얘기를?" "완전 뒷담화" [왁자지껄]

2017-03-14 11:02

[사진=채널A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티아라 왕따사건과 관련해 화영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하자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우리가 티아라 누구랑 친하더구만. 그러니깐 자기 식구 감싸기식이지. 화영도 떳떳하니깐 인스타에 대놓고 타팬들한테 자중하라고 하지(en****)" "제3자가 남의 사이에 껴서 저러는 거 보기 안 좋음 남자가 입이 무거워야지(he****)" "이런 말 지금 나오는 게 더 이상함 그 당시에도 충분히 했을법한데 왜 안 하다가 지금? 화영이 빽이 어마어마한 것도 아니고 무서워서? 암튼 좀 신기(yu****)" "주워들은 얘기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그게 옮기고 옮겨지면서 자극적으로 변질된다(wi****)" "왜 저럼? 저런 말을 자기가 왜 해? 완전 뒷담화하는거잖아. 저런 걸 방송으로 내보냈다고?(no****)" 등 댓글로 김우리를 비난했다.

앞서 13일 김우리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티아라로 활동하던 화영에 대해 "머리 감겨 주는 미용실에 있는 친구한테 샴푸라고 불렀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화영은 인스타그램에 "김우리 선생님~ 알았으니까 그만 지어내세요 선생님때문에 우리회사사람들 긴급회의들어가고… 아침부터 민폐세요.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나오시지. 어설퍼서 어떡하실라고.. 아이고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분이"라는 글과 김우리가 티아라 멤버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