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탄탄관절' 관절염 예방 운동교실

2017-03-09 11:42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탄탄관절' 관절염 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10주간 매주 월요일 주1회 실시된다. 기공체조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를 유발하는 관절염의 올바른 이해와 노인의 신체기능에 맞는 관절유연성 및 하지근력을 강화, 전신관절 이완 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관절염에 대한 인지도와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노년기의 관절통증을 완화시키고 낙상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