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美 541일간 매출 톱10 기록
2017-03-08 14:21
아주경제 장은영 인턴기자 = 글로벌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전 세계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00일을 기념, 매출 톱10을 오래 기록한 국가를 공개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8일 △아시아의 필리핀 △북미의 캐나다 △남미의 브라질 △유럽의 포르투갈에서 '서머너즈 워'가 900일 이상 매출 톱10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세아니아의 호주와 아프리카의 튀니지에서도 500일 가까운 기간 동안 10위 내에 진입해 있었다. 이는 각 국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성과를 바탕으로 집계된 결과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한국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541일 동안 톱10을 달성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동서양을 아우르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최고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이라며 "향후 2000일, 3000일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