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3월7일은 참치 먹는 날”…참치 한마리 ‘해체 시연회’

2017-03-07 16:55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참치 한마리 해체 시연회를 벌이고 있다. 양재점은 ‘삼치데이’를 맞아 8일까지 참치 및 삼치를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농식품전문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3월 7일(참치·삼치 데이)를 맞아 참치 원어 1마리 해체 시연회 및 삼치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유통은 3월 7일(삼치데이)를 맞아 오는 8일까지 횟감용 참치와 구이용 삼치를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양재점, 창동점은 참치·삼치데이를 기념해 지난 6일 ‘참치 원어 해체쇼’와 함께 참치 1팩(350g) 기존 2만7800원을 1만9900원에, 삼치(구이용·조림용)는 기존 5900원/1미를 3890원에 할인 판매한다.

양재점은 매주 평일(월~목)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철수산물의 할인 판매가격을 미리 예고하는 사전 예고제를 실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하루 2회에 걸쳐 주요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번주 할인품목은 활전복과 제주갈치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하나로마트는 삼치데이를 맞아 기존 마트에서 주로 취급하던 눈다랑어가 아닌 참다랑어 위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