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폭행 사건에 누리꾼 "꼭 강력 처벌하길" "지김은 멋있다고 생각하겠지" 비난 [왁자지껄]

2017-03-07 16:16

[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0대 여중생이 또래 학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미성년자라고 봐주지 말고 강력 처벌해라 신상공개도 꼭 하고(bv*****)" "미쳤구나. 해야할 일은 하지 않고 이게 무슨ㅉㅉ. 그나마 밝혀져서 다행이다(ey*****)" "지금은 멋있다고 생각하겠지. 나이 먹으면 그게 얼마나 창피한 짓인지 알게 될 거다(ma****)" "완전 살인미수 엄벌에 처해주기 바람. 피해자가 도망 다니지 않게(ho*****)" "청소년보호법 폐지하라(go****)" "아 인성교육 좀 제대로 하자. 국영수사과도 좋지만 인성 수업시간도 좀 하나 만들었음 좋겠다(so*****)" "요즘 애들은 법이 자기네한테 유리한 거 다 알고 저러는 거임(hw****)" "정신병자가 따로 없네 미쳤다 진짜(pi****)" 등 댓글로 가해 학생들을 비난했다. 

6일 오전 11시 서울 청량리동 세종대왕 기념관에서 중학교 3학년 A양 등 2명이 이웃학교에 다니는 중학교 2학년 후배를 마구 폭행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당시 가해 학생들은 자신에 대해 욕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후배엑 욕을 하며 발로 배를 차고 따귀를 때리는 것은 물론 발로 목을 가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