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청소방서 신청사' 준공
2017-03-07 15:02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경남도 소방본부는 7일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대로에 위치한 산청소방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신청사 건축은 기존 임시청사의 노후화로 인한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청군 소방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788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연면적은 2994㎡로 건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서부부지사를 비롯해 박우범 도의원, 허기도 산청군수,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산청소방서는 지역안전수요를 반영해 산청119안전센터에서 지난 2010년 6월 소방서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