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바른정당 "헌재 판결 존중해야"
2017-03-07 14:00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바른정당은 7일부터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까지를 비상주간으로 선포하고, 비상의원총회와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과 국민 여론의 통합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날 바른정당은 '비상시국 의원총회'를 열고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모색했다. 비공개 의총 직후에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헌재 존중', '국민 통합' 이라고 쓰인 손 피켓을 들고 캠페인도 진행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바른정당은 헌재존중과 국민통합의 일념으로 지금의 갈등과 대립해소에 앞장서겠다"며 "여야 대표가 한데 모여 헌재 결정 존중 5당 대표 공동성명 채택을 제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