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남친-여친의 입맞춤"…에릭남, 콜라보레이션 파트너 정체는 소미였다
2017-03-07 08:1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에릭남의 콜라보레이션 파트너 ‘꽃소녀’의 정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에릭남은 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신곡 '유후(You, Who?)'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콜라보 주인공 소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훈훈한 에릭남과 풋풋한 소미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투샷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최근 모바일이나 SNS 상에서 연결된 남자친구인 랜선남친과 여자친구인 랜선여친의 대표주자인 만큼, 랜선커플 에릭남과 소미가 함께 한 신곡 ‘유후(You, Who?)'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히, 에릭남과 소미의 손끝이 붉은 색으로 연결된 연결고리가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소미는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마무리 한 이후, 솔로로서 첫 음악 행보에 나선다. 매력적이 보이스와 통통 튀는 매력의 소미가 에릭남과 협업한 신곡 '유후(You, Who?)'를 통해 첫 듀엣곡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에릭남은 신곡 '유후(You, Who?)'를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스프링 노트(SPRING NOTE)'로 팬들을 찾는다. 그 첫 번째 페이지인 신곡 '유후(You, Who?)'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