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 제64차 정기의원 총회 개최

2017-03-07 04:36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오후 5시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상공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정기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주상공회의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오후 5시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상공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정기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주상의 김은호 회장 인사말에 이어 전차 회의 의결내용 보고, 의안 심의 및 의결, 보고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정관 개정(안)과 “2016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안), 보고사항으로는 ‘2016년 사업실적보고’ 등을 의결했다.

김은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탄핵 문제로 국론이 분열되고 대선정국의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갈등으로 인한 분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지역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지원과 인력난 및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한 사업을 확대 시행해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상공업의 발전과 교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상공의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상공회의소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상공인들의 단합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