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풀비전 로고' 국내 비롯 북미와 유럽 지역에도 상표 출원
2017-03-05 09:57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LG전자가 최근 스마트폰 전면의 꽉 찬 대화면을 의미하는 ‘풀비전(FullVision)’ 상표명에 이어 로고까지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 지역에도 상표 출원을 끝냈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로고는 ‘FullVision’ 단어 우측 상단에 디스플레이를 형상화한 이미지를 삽입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풀비전 상표명과 로고는 광고 및 리플렛 등에 적용, 화면을 키우고 베젤을 줄인 18:9 풀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에 탑재된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5.7인치 대화면으로 QHD+(2880X1440) 고해상도를 구현한다. 세계 최초로 18:9 화면비를 채택해 기존보다 더 많은 정보를 한번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영상을 볼 때 몰입도가 탁월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FullVision' 로고의 상표 출원은 새롭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G6만의 대화면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