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당신은 너무합니다', 온 가족 모인 첫 세트 촬영현장 공개
2017-03-04 14:1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가 첫 세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와 그녀의 모창가수 '정해당'의 애증과 연민이 얽힌 인생사를 담아낼 드라마로 지난 2월 28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그동안 야외 촬영 현장을 공개한 데에 이어 이번 첫 방송을 앞두고 해당(구혜선 분)의 온 가족이 모인 첫 세트 촬영날 훈훈했던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정강식(강남길 분)의 가족은 물론, 백미숙(김보연 분)의 가족까지 시끌벅적한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펼쳐질 많은 사건사고에 누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소개된 사진 속 중견급 배우 김보연, 강남길, 신다은, 김형범, 이재은 등과 젊은 배우 김규선, 정해나 등의 친근함 속에서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진 팀워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제작진의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