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베일벗은 '윤식당', 나영석PD의 新 예능프로그램에 쏠리는 기대
2017-03-03 17:0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이 베일을 벗었다.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식당’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간 나영석표 예능의 모든 것이 총망라한 느낌이다.
‘윤식당’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색다른 일상을 담는 만큼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영석PD가 지금까지 선보여왔던 예능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영석PD와 함께하게 될 배우들 역시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처음이라는 배우 정유미가 나 PD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예정이다. 그는 털털한 매력을 풍기는 배우로, 투덜대는 ‘츤데레’ 캐릭터의 이서진과 만나 또 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배우 신구의 합류는 ‘윤식당’에 무게감을 더한다. 앞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윤여정과,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서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신구의 활약은 ‘윤식당’의 신선함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신구 윤여정 이서진에 예능 새내기 정유미까지 합류한 배우 4인방은 나영석 PD의 새로운 개념의 예능 프로그램과 어떤 시너지를 누리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윤식당’은 ‘신혼일기’ 후속으로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