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하다못해 아내까지 비하? "면상 볼때마다 토악질 우웩" 디스랩

2017-03-03 08:35

[사진=아프리카TV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BJ 철구가 기초수급자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아내이자 BJ인 외질혜를 비하한 랩이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과거 아프리카TV에서 철구는 "오 지혜 그냥 한마디로 김치. 오케이 지혜 날 만나서 XX 구제. 면상 XX X 빻았어"라며 "가슴 XX 작아. 앞을 볼 때마다 등을 보는 것 같아. 면상? 멱살 잡고 싶지. 완전히 X 망나니. 멍청구리 어리바리. 그냥 면상 자체가 악마"라며 디스했다.

이어 "앙탈 부릴 때마다 XXX 빠따. 질혜야지. 왜냐면 얼굴이 완전히 고블린. 면상 자체가 XXX. 그냥 면상 볼 때마다 토악질 우웩. 나와 왜냐고 물어보지 마. 그냥 외질 검색하고 면상 한번 봐봐 완전히"라며 도넘는 디스랩을 선보여 논란이 됐다.

최근 철구는 '콘텐츠 없냐'는 네티즌의 댓글에 "쓰레기통에 들어가서 거기 냄새 맡으면서 살고 평생 방구석에 X칠 하면서 결혼도 못하고 매일 기초수급금 받으면서 도시락이나 먹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비난이 쏟아지자자 철구는 "내가 비하를 했냐 욕을 했냐. 왜 비하라고 하는 거냐. 피해 의식에 사로잡히지 말고 비하라고 생각하면 신고해라. 아내 지혜까지 욕하면 고소할 것"이라고 말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