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 신광초에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 전달

2017-03-02 22:36

▲2일 신광초등학교 입학식 자리에서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 부점장(사진 우측)이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롯데면세점 제주(주)(법인장 김주남)가 지난 2015년 7월 지역 동반성장을 목표로 제주 현지법인을 설립한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신광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과 개학식을 겸한 자리에서 학교 시설확충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2015년 12월에 체결된 롯데면세점과 신광초간 자매결연에 따라 학생지원시설의 보수 및 확충, 교육자재와 도서 구입, 야구부 운영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도령로 일대 차량 증가로 인한 신광초등학교 인근 교통 안전 확보를 위헤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등교 시간에 맞춰 롯데면세점 사내 봉사 동아리 샤롯데 봉사단을 통한 교통 안전 도우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마중차량과 학원 운송차량으로 북적이는 방과 후 시간에는 별도의 인력 구성을 통해 전문적인 교통 안전 활동을 학기 내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 부점장은 “매주 화요일 교통봉사활동에 참가하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학생들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신광초가 꿈과 사랑이 영그는 학교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