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 출시

2017-03-02 16:37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태아시기부터 자녀의 성장 및 자립까지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가입연령과 보장범위를 확대한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된 상품의 주요 특징은 △계약전환제도 업그레이드 △가입연령 확대 △태아·어린이 가입금액 한도 상향 △신담보 탑재 등이다.

계약전환제도를 이용해 자녀의 독립시기(20세 또는 30세)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보장 유지가 가능하고, 자녀의 자립자금도 마련할 수 있다.

또 실손의료비와 뇌혈관질환 등 총 63가지의 담보에 대해서도 무심사 전환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가입연령의 경우 기존 18세에서 25세까지 확대됐고, 특히 영구치보철, 영구치보존치료비에 대한 가입연령도 기존 5세에서 25세까지 확대했다.

태아·어린이는 물론, 성인 자녀도 상해·질병으로 인한 영구치보철 치료 시 최대 150만원까지, 자녀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충치치료 등 보존치료는 최대 20만원까지 보장이 강화됐다.

출생이후 생애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보장을 대폭 강화하고 백혈병 등 각종 암보장을 강화하였다.

암진단비도 태아기준 최대 1억까지로 확대했고, 재진단암진단비 비갱신형 탑재를 통해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

이외에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골절부목치료비 담보를 추가하고 ADHD(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 진단비, 척추측만증 수술비, 중증아토피진단비, 태반조기박리진단비, 여성산과관련자궁적출수술비 등 신담보 특약도 대거 포함시켰다.

우현주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파트장은 “최근 고객들의 니즈가 많은 골절부목치료비와 신담보 특약을 대폭 늘려 자녀들의 새로운 위험에 대비했다"며 "가입연령 확대, 무서류 심사 등 언더라이팅 완화 등 가입절차를 간소화해 보험가입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