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환경모니터 요원' 운영

2017-03-02 16:26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모니터 요원'을 운영한다.

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환경모니터 요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오염 감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모니터 요원은 각 읍·면별 2명씩 총 24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악취 모니터, 하천오염, 쓰레기 불법투기 등을 감시하고 불법행위나 이상 징후 발견 즉시 군 생태환경과로 신고한다.

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민·관 합동단속, 환경단체 환경정화활동,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1사 1도로 클린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