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와 열애설 차세찌 누구?…'차범근 둘째아들' '3년전 폭행사건 연루'
2017-03-02 11:0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한채아와 열애설에 휩싸인 차세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세찌는 현재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둘째 아들이다.
지난 2014년 클럽 밖에서 A씨에게 폭행을 휘둘러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당시 차세찌는 음주 후 춤을 추던 중 몸이 부딪혀 시비 끝에 폭행을 했고,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해 구설수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째 교제 중이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가 좋은 감정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한채아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했으나, 축구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지는 꽤 됐다. 데이트를 하더라도 차세찌는 일반인이라 얼굴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차세찌가 든든한 남자친구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목격담도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