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비 그치니 기온 뚝…꽃샘추위엔 실내 나들이가 '딱'

2017-03-02 07:30
롯데월드, 봄맞이 알뜰혜택 제공

오늘 날씨는 낮부터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꽃샘추위 나들이, 실내에서 즐기는 것은 어떨까.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등은 3월 좀더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사진=롯데월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3월 2일 새벽 비가 그쳤으나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다시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이 뚝 떨어진 추운 날씨엔 실내 나들이가 제격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3월 한 달 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3월에 태어났다면 신분증만으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드벤처는 자유이용권을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아쿠아리움은 30% 할인된 가격 혜택을 동반 3인까지 적용한다.

숫자 ‘3’이 두 개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할인이 제공되는 ‘삼삼한 우대’도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주간 자유이용권은 2만3000원에, 오후 4시 이후에 입장 가능한 야간 자유이용권은 1만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 혜택은 동반 1인에게도 적용된다.

아쿠아리움은 동반 1인까지 츄러스를 제공하는 티켓을 1인당 2만2000원에 판매한다.

어드벤처 자유이용권과 아쿠아리움 입장권 영수증도 우대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달 이내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은 아쿠아리움을 1만5000원에 입장 가능하고, 반대로 아쿠아리움 당일 이용 영수증을 지참하면 어드벤처를 1만8000원(오후 4시 입장 가능 티켓에 한정)에 입장할 수 있다.

카드 혜택은 기본이다.

신한카드 소지자라면 어드벤처를 본인 1만8000원, 동반 3인은 45% 할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고 BC카드 소지자는 아쿠아리움 입장권 35%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3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몰 은평점에 위치한 롯데월드 키즈파크를 이용한다면 롯데카드 우대 혜택을 눈여겨 보자.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아이와 동반한 어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기간은 3월 2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