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SNS 광속행정’ 소통 눈길
2017-02-24 13: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고객소통에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은 SNS를 활용한 소통행정을 강화한다.
공사는 최근 고객과의 공유 및 소통체계 강화를 위한‘브랜드파워 업’운동에 본격 나서며 이를 토대로 기존 SNS소통창구와 함께 카카오스토리를 신설,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기존 홍보용으로 주로 사용하던 SNS플랫폼을 공사는 관내 복합민원과 집단민원, 현장 밀착형 민원에도 적용해 고객참여와 온라인 소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민소통관제란 SNS(트위터, 페이스북)를 통해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의견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 및 민원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현재 공사는 ▲페이스북 총 약1,200여명 ▲트위터는 약 8,300여명이 친구로 등록돼 다양한 소식 전달과 함께 고객 맞춤형 민원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