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임직원이 함께하는 정(情)담회 개최

2017-02-23 15:23

[사진설명=NH농협손해보험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보 본사 주변 식당에서 ‘2017 헤아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윤배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임직원들이 아침식사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2017 헤아림 정(情)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주제는 '정(情) 대리! 아침밥은 먹고 하지?'로 참여 희망 직원이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 주변 식당에 모여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이윤배 대표이사 취임 후 주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소통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간담회에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 방안 ’, ‘사내 독서실 설치’ 등 직장생활과 업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아침 식사 외에도 스포츠, 문화생활 등 한해동안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계획했다.

‘농협손해보험의 미래를 함께 열자’는 친필문구가 담긴 책을 이윤배 대표이사가 직접 선물하기도 했다. 

이윤배 대표이사는 “회사 내 임직원들의 소통이 농협손해보험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회사의 발전, 나아가 농업ㆍ농촌의 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