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 2월 21일 대통령 출마 선언
2017-02-16 07:57
일자리도시 건설을 통해 300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 제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사진)이 오는21일(화) 오전 11시 본인이 건설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3층)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할 예정이다.
안상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야말로 국민의 요구이자 시대의 요청으로 청년에게 꿈을 주고, 복지를 실현하는 등 우리사회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으로 ‘300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도시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는 이유로“송도국제도시는 인천광역시장 재임 시 직접 계획하고 건설한 곳으로 대한민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갖춘 곳이며 ‘300만개 일자리 도시’의 대표적 모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마 선언식에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원내외 당협위원장, 지지자 등이 참석하며, 출마 선언 이후 경제자유구역청 33층 홍보관에서 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