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관내 의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2017-02-06 09:2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이 아픈 아이를 위해 365일 야간·휴일에도 진료하는 든든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어린이 환자가 늦은 밤에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을 말한다. 야간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증의 어린이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 경감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만족도가 높아 점차 확대 운영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의 명단과 운영시간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