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

2017-01-13 12:55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12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공사는 안전관리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안전관리팀과수영팀, 시설팀 직원들과 함께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올림픽기념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설비안전, 보건점검 및 이상유무△근로자 보호구 및 방호장치 점검과 사용교육 △산업재해 보고체계 점검 및 응급조치 교육 △작업장 정리정돈 및 통로확보에 대한 감독 등에 주안점을 뒀다.

점검결과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 즉시 통보해 시정, 보완이 이뤄졌고, 이행에 일정 기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점검이 실시된다.

공사 정진택 사장은“재난 안전사고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시민고객께서 보다 안전한 시설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며“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사고 제로의 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 수시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매월 합동점검반을 꾸려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